겨울방학을 맞아
외국 청소년 천여 명이 대구를 찾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겨울방학 때
중화권 청소년 수학 여행단 800여 명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행사를 갖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와 일본 청소년 수학여행단 200여 명도 지역의 고등학교를 찾아 교류 행사를 갖고
대구스타디움과 동성로 등지를 둘러봅니다.

대구시는 이밖에도 이번 겨울방학 때
지역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외국 청소년들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