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3부는
제자를 성추행한 후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 모 여고 교사 38살 A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대구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여제자에게 술을 권하고,
술에 취한 제자가 잠이 들자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