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법학부 윤재만 교수가
지난 25일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독일 나치에 부역한 자들을 사형시킨
프랑스처럼 탈북자들도 전원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글을 남겨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대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대는 윤 교수의 발언으로
논란이 생긴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무고한 탈북자들한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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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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