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제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열어
지역에 진출한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했습니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당초 '순이익의 5%'를 기부금으로 내놓기를
권고하던 것을, '매출액의 0.5%'로 강화했고,
'지방세 납부 실적'을 신설해
대구시가 새롭게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점포마다 '쉬메릭' 업체를
입점하도록 한 가이드라인의 경우,
매출 부진으로 스스로 입점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항목에서 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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