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가 고자기장 센터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15시)
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국가 고자기장 센터 설립방안 및 대구 유치를 위한 기획연구 최종 보고회'를 갖고
입지의 중요 요소로 '원활한 전력공급'
'충분한 순환용 용수' '첨단산업단지·과학인력
집적'을 꼽고 대구가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습니다.
국가 고자기장 센터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단기구축 과제로 제안한 연구 시설로,
구축비 2천 770억 원에
운영비로 매년 195억 원이 드는 사업입니다.
생명공학·의료·극한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필요한 핵심 기반으로,
광가속기, 중성자 연구시설과 함께
3대 국가 대형 연구시설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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