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모텔에서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6살 송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씨는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경주시 동방동의 모 모텔에서
54살 정모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로 정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송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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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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