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대구시 동구 신서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세탁소 주인 57살 강 모 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소방서 추산 3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 씨가 오토바이에 연료를 넣으려다
불이 났다는 아내 59살 유 모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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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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