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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1.7% 증가

이태우 기자 입력 2013-11-18 16:20:31 조회수 0

대구와 경상북도의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7%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쌀 생산량은 58만 8천톤으로
지난 해 57만 9천톤보다 1.7% 늘었습니다.

재배면적은 지난 해 보다 2.5% 감소했지만,
단위 면적 당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4.4% 늘었습니다.

벼 이삭이 패는 시기에 날씨가 좋았고
낟알이 영글 때 일조량이 풍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시·군별로는 상주가 7만 천 760여 톤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았고 경주와 의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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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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