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갑 지역구의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어제 열린 대법원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 보내는 판결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일단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는데요.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
"항소심 판결 후에 9개월 동안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종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라며 소회를
밝혔어요.
네,
힘들었던 만큼 지역민들에게 더 열심히
봉사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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