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여자친구 살해하려한 30대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13-11-09 09:32:40 조회수 0

대구 달성경찰서는
헤어지자는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30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전 10시 쯤
대구시 달성군의 여자친구 30살 강모 씨가
일하는 매장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강 씨를 마구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와 5년 동안 사귀다
헤어지자는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