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신 치과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첨단 기자재를 관람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오늘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치과 관련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내 치과의사 5천 여명을 비롯해
치과 기공사, 치과 위생사 등
만 5천명이 참가한 국내에서 열린
치과 관련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행사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최신 시술법을 배우러 온
20개 나라 600여 명의 해외 의사들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ＩＮＴ▶카린 회장/호주 치과의사협회
"대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학술대회와 치과
기자재 전시를 통해 우수한 시술 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막식에 이어
내일부터는 국내외 치과분야 석학들의
학술강연 발표가 이어지고,
각국의 치과 보험제도,
치과대학 교육에 대한 국제 포럼이 열려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또, 600여 개 부스가 마련된 전시장에는
최신 치과 장비와 재료들을 접할 수 있는
박람회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박종호 회장/대구시 치과의사회
"메디시티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큰 기회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S/U]메디시티 대구를 표방하며
대구 치과의사회가 야심차게 마련한
대규모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0일 일요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이어집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