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문학계에서
페미니즘 비평이론의 권위자로 꼽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태혜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4년 연속 등재됐습니다.
태 교수는 아시아 페미니즘의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됐고,
내년도 판에도 등재가 결정됐습니다.
특히 탈식민 페미니즘 뿐만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시각에서 미국 문화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연구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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