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홍의락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타당성 조사비용 10억원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꼭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홍 의원은 구미공단 상류로
대구 취수원을 이전하는 문제가
구미시와의 갈등으로 7년째 표류하고 있어
갈등 중재를 위한 정치권과 정부의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타당성 조사예산 확보가
해결을 위한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