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개막한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32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개막작인 '운명의 힘'을 시작으로
돈 카를로와 토스카,
창작오페라인 청라언덕과 탄호이저 등
오페라 5개 작품이 주공연으로 무대에 올랐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오렌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토스카 공연의 지휘를 맡아
전석이 매진되는 등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올해 오페라축제 대상은
토스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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