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노선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114.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난 8월말까지
지자체 노선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적발된 경우는 만 7천 800여 건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천 4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인천 4천 300여 건,
부산 천 780여 건, 대구 850여 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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