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마지막 주요 오페라인 바그너의 '탄호이저'가 오늘과 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탄호이저는
'여인의 희생을 통한 구원'이라는 주제로
주인공들이 행복과 슬픔,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 등 사랑의 이중성으로 갈등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이
지난 시즌 독일 현지에서 선보였던 무대와
배우들을 그대로 동원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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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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