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 399회 정기연주회 '낭만 음악'이
다음 달 8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연주회 전반부는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후반부는
체코의 드보르작 작품으로 꾸며져,
동시대를 살았지만 각각 독특한 음악 색을
보여줬던 두 낭만 음악가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조가현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되고,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8번으로
연주회 대미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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