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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무리한 M&A의 휴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 속에서 구조조정을 추진해
계열사 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포스코의 계열사 구조조정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임해도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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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정준양회장 출범이후 소재중심사업에서 탈피하기 위해서 7조원 안팎의 자금을 쏟아부어 비철강기업을 대대적으로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인수기업 상당수가 그리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하면서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플랜트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2010년 천6백억원에 인수한 성진지오텍이 올 상반기 3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도 영업이익률이 1%대로 가까스로 적자를 면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핵심사업 역량강화, 중복사업 조정, 비핵심사업 정리라는 원칙아래 계열사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성진지오텍과 포스코플랜텍을 통합하는 등 모두 12개사를 통폐합했습니다.
또 지난 3월 중국법인 대련 포항강판을 매각하는 등 2개의 중국법인을 매각하고, 해외자회사 4개사를 청산했습니다.
포스코는 연말까지 3-4개 사를 더 정리할 예정이어서 70개 사에 이르던 포스코의 계열사는 50개 사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엠비씨뉴스 임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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