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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50주년을 맞은 대구문화방송은
독도 노래를 탑재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경상북도가 만든 독도송을
국민 합창곡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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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다케시마라는 망언 동영상 등으로
억지 도발을 일삼고 있는 일본에 맞서
우리 정부와 경상북도, 민간단체가 힘을 모아
독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대구문화방송도 창사 50주년을 맞아
독도 알리기에 동참합니다.
정수라, 전영록이 부른 '동해의 보석' 등의
독도송을 탑재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독도랑'을 무료로 보급합니다.
단순한 노래 감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원곡가수의 볼륨조절 음원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나만의 음원,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독도송을 실시간 업로드해
세계 방방곡곡에 알릴 수 있습니다.
◀INT▶석 철 대표이사/인코렙
"참여를 통해 독도에 관심을 일으키고, 참여된 2차 콘텐츠들이 다시 붐을 일으키는 에코시스템 형태가 되면 보다 많은 과심을 가질수 있다."
대구문화방송은 앱 출시를 기념해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섞어 만든 합창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국민 참여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도 학술회의와 자료 수집 등의
기존의 방식에다가
젊은 층과 해외를 겨냥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INT▶최종원/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독도 관련 동영상이라든지, 인터넷, 모바일 앱에 탑재해서 독도를 널리 홍보해 젊은세대와 새외까지 알리겠다."
경상북도는 우리땅 독도 수호를 위한
이러한 움직임들이 지속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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