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권익위,현장조정회의..구 각산지하차도 지상화

김은혜 기자 입력 2013-10-24 15:52:24 조회수 0

사고 위험 등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구 각산지하차도가 지상화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대구혁신도시
회의실에서 주민 대표와 구청,
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현장점검과 조정회의를 열고 구 각산지하차도의 경사가 급해
사고 위험이 크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한 뒤
급경사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 길을 지상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권익위는 현장조사를 통해
해당구간 접속부의 경사가
법에서 규정한 최대치인 13%를 넘는 17%여서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