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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2차산단,소기업 비중 91%에 달해"

서성원 기자 입력 2013-10-23 10:59:08 조회수 0

달성 2차 산업단지 입주업체 가운데
소기업이 91%나 돼 업체 규모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달성 2차 일반산업단지에
가동 중인 업체는 192개로
이 가운데 고용인원이 49명 이하인
이른바 '소기업'이 174개로 91%에 이릅니다.

지난 2008년 이후 늘어난
입주 업체는 14개에 불과했습니다.

홍 의원은 "중견기업 유치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만큼 중견기업 유치 전략 마련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중견기업의 기술력이
중소기업과 공유돼 소기업이 중기업으로,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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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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