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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벚꽃피는 순서로 퇴출

윤태호 기자 입력 2013-10-21 15:16:59 조회수 0

오는 2018년부터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부가 대학정원 감축안 마련하고 있는데
평가 방식이 지방대학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대학들이 비상이
걸렸지 뭡니까요.

영남대학교 총무처장 김삼수 교수,
"대학 구조조정을 하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남쪽에 있는 대학부터 문을 닫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수도권만
안전지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정원을 줄이더라도 지역간 형평성에 맞게 줄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하하하하!
벚꽃나무를 아예 잘라버리겠다고 나설
대학이 많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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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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