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기반 조성이 끝나는
대구테크노폴리스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산단과 달성공단, 비슬산 서·남부 일대,
낙동강 주변을 하나로 묶어 '비슬 밸리'를
지정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슬포럼이 마련해
오늘 (16시) 열린 토론회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공래 기획처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효율적인 비슬밸리 조성을 위해서는
시장 체제에 의한 발전 전략 추진과
대구시·미래창조과학부 등 책임있는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임공대 LH 대구테크노폴리스사업단장은
"경제자유구역 취지에 맞는 외국인 학교 등의
유치로 외국기업 유치 기반을 만들고
사업 참여자 간의 이해 관계를 조정하는 한편, 학교 등 공공시설을 제때 지어 민원이
생기지않도록 미리 대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