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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는 관심과 배려 못지않게
자아를 실현할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지자체들이 공공기관 내 카페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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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지하에 문을 연 조그만 카페.
지적장애인 세 명이 교사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SYN▶ 김은미/장애인 바리스타
"주문하시겠습니까 ? "
필터에 커피를 담아 압축한 다음
커피를 내리고, 그 위에 하트모양 장식도
능숙하게 만들어냅니다.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1년 넘게
학교에서 수업을 받았고,곧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INT▶ 박순진/장애인 바리스타
"기분 좋아요.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지적장애와 자폐를 포함한 발달장애인의
취업률은 21%.그마저도 단순조립이
대부분이어서 카페 운영은 장애인들의
사회생활을 돕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손진혁 교감/안동 진명학교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INT▶ 이은정/장애인 학부모
"일반인과 조금 다를뿐.옆에서 배려하고
도와주시면 충분히 적응할겁니다."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는 안동 1호점을
비롯해 전국 20여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속에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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