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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여] 규모면에서 사상 최대를 기록해
대한민국과 대구의 에너지 분야 국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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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명이 넘는 참가자,
50여 명의 각국의 에너지 장관급 인사,
세계 에너지 현안 논의에 나선
270여 명의 연사,
세계 굴지의 에너지 기업들의 참여로
시장 선점 경쟁이 뜨겁게 펼쳐졌던
산업 전시회,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지난 닷새 간 새롭게 갈아치운 기록들입니다.
◀INT▶조환익/조직위원장
"당초 예상과 달리 참가자수,전시업체수,제출 논문수,후원자수 모든 면에서 사상 최대입니다"
총회 사상 처음으로
개최국과 세계에너지협의회가 공동 선언을
채택해 에너지의 안보·형평·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INT▶크리스토프 프라이/사무총장
"대구 선언의 핵심은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위해 한국 정부와 세계에너지협의회가 협력하고,내년에 한국에서 열릴 청정에너지장관회의를
세계에너지협의회가 적극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폐회식에서 김영훈 조직위 공동위원장이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 의장에 올라
에너지 분야에서 변방으로 인식되던
한국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김영훈 /신임 공동의장
"세계에너지협의회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믿을 수 있는 고급정보가 적시에 공유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최지 대구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에너지 중심 도시로의 성장이란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너지 절감 10%이상,
두번 째 청정에너지 20% 이상 2022년까지 보급, 세번 째 에너지 산업중심도시로 육성"
(S/U)"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많은 성과와 과제를 남기고 닷새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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