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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국제 회의로
닷새 간 대구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가 오늘 막을 내립니다.
참가자 수 같은 외형은 물론
내용에서도 역대 최고였다는 평가입니다.
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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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 참가자는
줄잡아 7천여 명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세계 유수의 에너지 기업을 필두로
국제기구, 각국의 에너지 장·차관 등
면면도 화려합니다.
◀INT▶조환익/조직위원장
"세계 에너지의 새로운 경향을 알고자 하는
에너지 기업과 전문가의 바람 때문입니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이란 주제로
270여 명의 에너지 지도자가 연사로 나서
세계가 직면한 에너지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INT▶크리스토프 프라이/협의회 사무총장
"에너지 환경적 측면·수급 불균형·안보 등 에너지 삼중고를 고루 고려한 정책 입안돼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산업 전시회에서는
세계 굴지의 에너지 기업들이
격동의 에너지 시장 선점 경쟁을 벌였습니다.
대구시도 개최지의 실속을 챙기기위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분주한 닷새를 보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소중한 만남을 적극 활용해 대구와 대한민국이 많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U)"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오늘 저녁에 있을 폐회식을 끝으로
닷새 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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