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가 줄어들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등
지역 고용상황이 갈수록 나빠 지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고용률은 57.1%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취업자는 2만2천 명 줄어든 118만4천 명이고,
실업자는 3만9천 명으로 4천명 증가했습니다.
경상북도의 고용률도 63.1%를 기록해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4천명 증가해 4만2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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