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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투자 유치의 기회로 삼기위한
대구시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개최지의 실속을 챙기려는
이같은 노력이 과연 어떤 결실을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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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은 대구 미술관에
외국 손님들이 줄을 잇습니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 참가한
세계 유수의 에너지 기업과 각국 정부 인사들로
대구시와 정부가 함께 초청한 것입니다.
한복을 입어보고 차를 마시거나
미술품을 감상하며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
지역 기업인과의 만남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어진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대구시는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인적자원과
연구·개발 기반 등 대구 투자 환경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INT▶디디에르 코데로/프랑스 전력공사
"대구는 발전뿐 아니라 송전에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대구시는 총회가 끝날 때까지
세계 에너지 대기업 대표들을 수시로 만나는 등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평소에 모시기 힘든 분들을 모셨기때문에
이런 기회통해 소개하면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가깝게 또 길게 앞으로 활발히 투자 유치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산업 전시회장에
대구·경북 전시관을 만들어
지역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연구 개발 성과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S/U)"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위한
이같은 노력이 과연 어떤 결실을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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