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미국 보잉사의 F-15SE에 대한 심의부결로
영천에 들어서기로 했던
항공전자부품센터 건립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어제 영천에서는 보잉사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는데요.
보잉사 한국현지법인 죠셉 송 대표
(남자, 서울 말투)
"사나이가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닙니까?
보잉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한국은 아주 이상적인
국가입니다."라며 영천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의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보잉사의 장기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네---,
지역 투자에 대한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했던
국내 대기업들, 한수 배워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