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은
15만 9천 여 명이이지만
64%가 서울과 경기도로 몰렸고
대구는 7천 백여명이 찾는데 그쳐
부산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의료수입도 서울과 경기도는
2천 300억원에 이르는 반면
부산 139억, 대구는 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료관광객 증가율에 있어서는
한해 전보다 서울, 경기가 30%, 인천 37%,
대전 63%가 증가했지만 대구는 23%에 그쳐
특화된 의료분야와 질 높은 서비스 개발 등
적극적인 의료관광객 유치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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