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지난 3년 동안 잘못 걷은 지방세가
4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전국 시·도별 지방세 과오납 현황을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잘못 걷은 지방세가 대구 101억 원,
경북은 332억 원이나 됐습니다.

특히 경북은 잘못 걷은 지방세가
경기와 서울, 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