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담배 소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담배 소비세 징수 현황을 보면
대구는 지난 2011년 천 202억 원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천 377억 원으로 14.6%나 늘어
전국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경상북도의 증가율이 8.4%로 바로 뒤를 이었고,
울산이 7.8%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은 2.6%, 광주는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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