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여 동안
대구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가
600번 넘게 고장났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유대운 의원이
지하철이 있는 지역의
도시철도공사 등으로부터 받은
지난 2010년 이후 최근 사이
에스컬레이터 고장 건수를 보면
대구는 616건으로
부산보다도 200건 이상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손잡이부 고장이 2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동부가 158건, 제어부가 103건,
체인부 83건, 발판부 64건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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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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