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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피플인사이드-오페라축제 이끄는 김성빈위원장

윤태호 기자 입력 2013-10-14 17:20:27 조회수 0

◀ANC▶
다음은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순서입니다.
◀END▶

◀VCR▶
#093830-06
(S/U) "이곳은 대구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지난 4일에 개막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 공연장으로
오페라 작품들이 이곳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오페라축제가 올해 11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독일과 터키, 이탈리아 등
유럽의 유명 극장들이
오페라축제를 통해 작품을 선보였고,
국내 신진 성악가들도
축제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해외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궈냈습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김성빈 집행위원장을 만나보겠습니다."(36초)

#185247-54
◀INT▶
"오페라축제가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10년동안 가장 큰 성과를 꼽으라면
어떤게 있겠습니까?"(7초)

#094243-52+094306-19
◀INT▶김성빈 집행위원장/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많은 오페라층이라든가 좀 더 대중화에 발전을
가져왔다 라는게 큰 성과라고 볼 수 있고,
또 하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것을 떠나서
아시아에서 이제는 세계속으로 함께
대구오페라축제를 알리고, 축제의 위상이
높아지지 않았나 그것이 또 하나의 성과가
아닌가 생각한다."(22초)

#094520-32+094540-57
◀INT▶
"어떤 나라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제작한 DVD를 가지고가서 의심할때는 직접 봐라. 우리의 작품이다. 우리의 기술로 만든 작품이다//
오페라 본고장 유럽에서 인정을 받는다면
한국에서 아시아에서 인정받는것은 더 쉽지
않겠나 그런 생각에서 지난 4년부터 해외공연을
통해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는 작업을
계속해왔다."(30초)

#094743-49+094811-28
◀INT▶김성빈 집행위원장/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클래식 음악 전공 중에서도 특히 대구가 강한게 성악이다.// 오페라를 대구가 발전시켜
나가야 겠다는게 10년전이 아니라 20년전부터 논의됐다. 그래서 대구시립오페라단이 전국에서 국,공립으로 3번째로 탄생하게 됐다."(23초)

#095806-19
◀INT▶
"이번 축제에서 다니엘 오렌이라는 지휘자가
단연 화제입니다. 세계적인 지휘자인데,
한국을 방문하는게
이번에 대구가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초청하는데 쉽지 않았을것 같은데요?"(13초)

#095321-33+095409-26
◀INT▶
"대한민국 안에서 대구오페라가 나아갈 비전과
계획을 제시했다. 그것이 깊게 와닿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다// 다니엘 오렌은 본인이
인정하는 가수들과 함께 하길 원한다. 그래서
자기가 인정하는 최고의 가수들로 꾸미게 됐고
그렇게해서 이번에 최고의 토스카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30초)

김성빈 위원장은 올해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새로 설립된 대구오페라재단이
축제를 이끌어 나가게 되는 만큼
외형 뿐만아니라 내실면에서도
앞으로 3년안에 세계 정상급의
대구 오페라 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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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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