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부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로
33살 임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달 26일 새벽 2시 쯤
달서구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택시의 유리창을 도구를 이용해 부순 뒤
현금 8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50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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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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