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의 항공전자부품정비센터인
'뱀로(BAMRO) 센터' 조성이 본격화합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오늘 오후 3시
영천시 녹전동 하이테크지구에서
보잉사 뱀로 센터 기공식을 개최합니다.

뱀로 센터는
영천시 녹전동 일대 만 4천여 제곱미터에
최대 1억 달러가 투자되는 대형 사업으로,
내년 10월 완공되면 대구공군기지의 F-15K와
관련한 항공전자부품 시험 및 정비기능을
수행합니다.

뱀로 센터 바로 옆에
사업비 37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 건립이
오는 2016년 7월에 마무리되면
항공 관련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