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종업원이,
대리점 주인이 설치한 폐쇄회로 TV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대구 수성구 한 휴대전화 가게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22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35대를 훔친 혐의로
23살 정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24살 백모 씨 등 3명에게 팔아
3천 5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는데,
대리점 주인이 설치한 폐쇄회로TV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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