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때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가 오늘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열려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랬습니다.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 학살사건은
진실화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4년간 조사를 벌여 민간인 3천 500여 명이
6·25당시 이념적 누명을 쓰고
국군과 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됐다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희생자들의 명예가
60년 만에 회복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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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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