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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자치단체 운영 여건 악화

박재형 기자 입력 2013-10-13 11:27:44 조회수 0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민선 5기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4곳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개선된 곳은 97곳에 불과했고
광역자치단체 가운데는
대구와 인천, 광주, 부산 등 4곳의
재정자립도가 떨어졌고, 대구 남구와 동구는
자체 사업 비중이 10%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회복지예산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울릉군의 사회복지 예산 비중은 6.2%로
가장 높은 광주 북구의 1/1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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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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