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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세계에너지총회 하루 앞으로

서성원 기자 입력 2013-10-12 17:18:31 조회수 0

◀ANC▶
전 세계 에너지 지도자들이 대구에 모여
에너지 현안을 논의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손님맞이가 시작됐고,
총회장에서는 막바지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하루 앞두고 대구의 관문 동대구역도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출입구 곳곳에는 안내 요원이 배치돼
총회장과 숙소 안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총회 참가자
전용 승차장과 셔틀버스도 준비됐습니다.

대구공항에도
총회 참가자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INT▶권태형/대구시 총회지원단장
"교통과 숙박문제에 신경을 많이 썼고요.
많은 분이 대구를 알 수 있고 대구에서
소비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애를 썼습니다"

행사장인 엑스코,
출입구에는 검색대가 설치됐고,
보안 요원들은 막바지 점검을 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에너지 장관과
글로벌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할 총회 개회식장 준비도 끝나
행사 예행 연습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이란
큰 주제 아래 60개 부문의 현안을 논의할
회의장도 마련됐습니다.

◀INT▶이종호/조직위 사무총장
"총회 프로그램도 준비가 끝났습니다.오는 연사분들도 확인됐고요 리허설까지 다 마친 상태기 때문에 총회준비 상황은 완성됐습니다"

사전 참가 등록자가
목표의 두 배인 6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늘부터는 현장 등록도 시작됐습니다.

◀INT▶김영훈/조직위 대외협력 공동위원장
"원래 3천 명 정도면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현장등록까지 합하면 7천 500명 정도 돼
역대 총회 중에 최대 규모가 될 것 같고"

24개 나라 240개 기업이 참여해
에너지 비즈니스의 각축장이 될 전시장도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어서 내일 개회식 이전
마무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기자 초청 간담회를 비롯해
총회를 대구 홍보의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시작됐습니다.

(S/U)"정부와 대구시,관련업계,조직위원회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내일 저녁 이곳 엑스코에서 막이 오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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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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