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을 행락철 사고, 평월보다 17%증가

한태연 기자 입력 2013-10-12 09:51:02 조회수 0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의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최근 3년 동안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10월과 11월에는 한달 평균 2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평월에 비해 17.6%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월요일, 금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두 달동안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도로의 안전진단을 하는 한편,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단속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