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뒀다가
다시 취업해 일하는 여성들의 비율이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경북지역 경력단절 여성이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비율은 26.1%로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대구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유지율은
27.1%로 경북과 충북에 이어
세번 째로 낮았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재취업한 여성 10명 중 7명이
1년 안에 다시 일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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