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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불법 전대' 끊이지 않아

서성원 기자 입력 2013-10-07 11:06:14 조회수 0

임대 아파트를 다시 세놓는
이른바 '불법 전대'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지난 달 사이
임대 아파트 '불법 전대'는 246건이 적발됐고,
지역별로는 경기가 74건, 서울 29건,
경남 28건, 대구·경북이 24건,
부산·울산이 17건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이른바 '불법 전대'로 세들어 사는 사람은
전세금을 돌려받지못해도 구제방법이 없다"면서
"임대 아파트는 집 없는 서민을 위한 것인만큼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 행위를 근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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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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