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에서 만든 수돗물 가운데
돈을 받은 수돗물이 차지하는 비율인
이른바 유수율이 92.8%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낡은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누수지점을 찾아 고치는 한편
계량기를 제 때 교체하는 노력을 기울여
지난 6월 현재 유수율을
목표보다 0.2%포인트 높은
92.8%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유수율이 0.1% 높아지면
한 해 1억 9천여 만원의 생산비 절감과
수돗물 35만여 톤을 아끼는 효과가 있어
상수도 경영 평가의
기본 지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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