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하는
강도·도난 사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새마을금고 강도·도난 사건 피해 현황을 보면
대구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사이는
단 한 건의 강도·도난 사건도 없었지만,
올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벌써 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피해 금액도
5천 5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 의원은
"이번 기회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방지와 보안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