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충전소 이른바 수소 스테이션이
대구에 생겨 수소 연료 전지차 확산과
관련 기술 연구·개발 등에 활용됩니다.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
국비 21억 원, 민간이 7억 원을 들여
오늘 문을 연 수소 스테이션은
순수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데,
하루에 15대의 차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자동차 충전은 물론 공단과 병원 등에도
수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주관 사업자인 민간업체는
일단 이 시설을 수소 연료 전지차 확산과
관련 기술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열릴
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서는
수소 연료 전지차 석대가 운행될 예정인데,
오늘 문을 연 수소 스테이션에서 생산한
수소 가스를 충전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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