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시설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에서
억대 농가가 천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참외유통센터와 공판장 시설확충,
참외박스 10킬로그램 경량화, 저급참외 수매, 참외액비 개발공급, 생산시설 자동화 등으로
소득이 향상된 데 힘입어
올해 억대 농가가 지난해 956가구에서
49가구가 늘어 천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성주군의 참외재배는
지난해보다 물량은 5% 늘어난
14만 9천 600여 톤으로 집계됐지만,
총 매출액은
지난해 96% 수준인 3천 800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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