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예천군 상리면의 한 다리에서
73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5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김 씨의 부인
71살 권 모 씨와 50살 임 모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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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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