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하나 더 생깁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중구에서 운영하는
대구 아동보호 전문기관 한 곳만 있었지만,
오늘(14시) 굿네이버스 대구본부가 운영하는
남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송현동에 문을 열어 두 개로 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남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남구와 달서구,달성군을 맡고
기존에 있던 대구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중구와 동구,서구,북구,수성구를
맡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동학대 신고는 1577-1391번에서 받아
관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현장 조사와 피해 어린이 보호,
상담·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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