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올해 말까지
산물벼 2만 2천 톤과 건조벼 6만 5천 톤 등
모두 8만 7천 톤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건조벼는 다음달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정된 곳에서 40킬로그램이나 800킬로그램
단위로 매입합니다.
경상북도는
수확기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수매현장에서 우선
지급하고
내년 1월 최종 정산할 계획입니다.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1등급 벼 40킬로그램 기준 5만 5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6천원 인상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